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은 2024년을 기점으로 하여 각 산업 분야에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AI와 IoT 분석과 같은 기술이 제조, 건설, 에너지, 정부 등 경제의 중요한 산업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의 운영자 및 관리자, 경영진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024년에는 실시간으로 장비/시설물 및 센서에서 수집 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조, 건설, 스마트 도시, 에너지 그리드와 같은 복잡한 시스템의 복제본을 생성하고 자동으로 연동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확산되면서 AI와 IoT 분석의 도입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디지털 트윈을 통해 기업들은 산업 현장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제품 품질을 개선하며 안정성을 강화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테이크파이브이엔티, ‘디지털 트윈에 AI 및 빅데이터 기술 도입’
1. 공공 산업 분야
▣ 2024년 디지털과 우리 삶에 대한 트랜드를 전망한다. (출처 : KDI 경제정보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심화 시대에 “현실이 된 디지털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2024년을 기대한다고 하며 디지털 트윈은 유행이 아닌 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로 성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한국판 뉴딜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 2024년부터 개시 (출처 : KBS)
3차원 가상공간에서 도시 문제 해결 모델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국토” 서비스가 오는 2024년부터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개시 될 전망이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인 디지털 트윈 국토는 도시의 인구 분포나 상권, 물류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치안, 복지, 미세먼지, 교통 등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해결 모델을 시험 검증할 수 있는 3차원 가상공간 인프라다.
▣ 디지털 플랫폼 정부, 2024년 예산안 9,262억원 편성 (출처 : 세계일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4년 디지털 플랫폼 정부(DPG) 예산을 2023년(4,192억 원) 대비 5,070억 원(121%↑) 늘어난 9,2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안부, 과기정통부 등 20개 부처가 요구한 사업을 검토해 2024년 예산안을 편성, ▲하나의 정부 ▲똑똑한 정부 ▲민관이 함께 하는 성장 플랫폼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DPG 구현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고 전했다.
▣ NIA, 3천억원 투입해 디지털플랫폼정보 2024년 조기 구현 박차 (출처 : IT Daily)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보(이하 디플정)를 조기 구현하고 주요 사회 현안 해결과 인공지능(AI), 양자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2024년도 NIA 중점 투자 방향을 밝혔다. NIA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디지털 분야 핵심 국정 과제인 디플정 구현을 위한 핵심 과제에 3,017억 원을 투입해 디플정 실현 계획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 “국가공간정보 기반 디지털트윈 Korea”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공간정보정책 평가 (출처 : 국토연구원)
국내외 디지털 트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이에 공간 정보의 역할이 강조되어 공간 정보 정책의 장기적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토 연구원 공간 정보 사회 연구 본부 임시영 부연구위원은 국토정책 Breif “‘국가 공간 정보 기간 디지털 트윈 Korea’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공간 정보 정책 평가 방안”을 통해 공간 정보 정책 평가 체계 개선 및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2. 민간 산업 분야
▣ “네이버 디지털 트윈”, “스위트홈2″이어 글로벌 콘텐츠 파고든다. (출처 : 디지털 타임즈)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도시 단위 3D 데이터가 네이버 웹툰 원작 드라마인 ‘스위트홈 시즌 2’에 활용되며, 글로벌 엔터·콘텐츠 시장으로의 첫 걸음을 뗐다.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인 ‘ALIKE’로 구축된 3D 데이터가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 제작에 활용됐다. 구체적으로, 네이버랩스가 구축한 서울시 지도 데이터 중 잠실 종합운동장 부근 3.5km의 데이터가 드라마의 배경인 파괴된 서울 도심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공돼 사용됐다. 이번 사례로 네이버랩스는 자체 디지털 트윈 기술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 네이버 하정우, “사우디행”…하이퍼클로바X·디지털 트윈 융합 방안 찾는다 (출처 : 블로터)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2024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자사 초거대 AI(인공지능) 기술에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네이버는 2023년 8월 자체 개발한 하이퍼 클로바X를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하 센터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플라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규범 논의 주도를 위한 간담회’에서 <블로터>와 만나 “다음달(2024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장을 갈 예정”이라며 “현지 인사를 만나 디지털 트윈이라는 그릇 안에서 초거대 생성형AI가 기여할 방향을 찾고 AI 로봇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조 산업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윈 (출처 : GTT Korea)
급속한 기술 발전과 인더스트리 4.0의 부상으로 제조가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시대에 디지털 트윈 기술의 채택은 제조 프로세스를 재편하는 중추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제조 업체가 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하는 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복잡성을 탐색하고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가이드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졌다.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 회사인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Info-Tech Research Group)이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여 디지털 트윈은 제조 업계의 당면 과제 해결사로 등장하였다고 내다봤다.
▣ 산업 혁신을 향한 디지털 트윈의 진화 (출처 : KB 금융 지주)
KB 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산업 혁신을 향한 디지털 트윈의 진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제조업에서 입증된 원가 절감, 공급망 관리, 탄소 감축 효과를 디지털 트윈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여신, 기업 금융, 벤처캐피털 투자 등 각종 금융 투자 기획도 확대될 전망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트윈 수요 증가가 솔루션 개발사와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성장으로 이어져 디지털 트윈 활용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대될 예정이다.
▣ 지멘스,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산업현장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 MOU (출처 : 전자신문)
경북도와 김천시,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는 13일 오후 경북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 정착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보급, 기업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 와이엠엑스, “CES 2024” 참가…산업용 디지털 트윈 공개 (출처 : 이투데이)
확장현실(XR)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제조 공정 교육 시뮬레이터 “MXvts”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 현장 설비를 똑같이 구현한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신규 작업자 교육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시뮬레이터 모니터를 터치하며 실제감 높은 “2차 전지” 제조 공정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 글로벌 산업 분야
▣ 덴츠 크리에이티브, 2024 트렌드 보고서 “가보지 않은 미래” 발표 (출처 : 매드타임즈)
덴츠 크리에이티브가 <2024 트렌드 보고서: 가보지 않은 미래(2024 TRENDS REPORT – ‘THE FUTURES LESS TRAVELED)를 발표했다.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다고 느껴지는 이 시기에 ‘가보지 않은 미래’는 브랜드와 비즈니스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혁신하며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것을 촉구한다. 덴츠 크리에이티브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전략가, 미래학자, 혁신가들의 공동 연구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세상에서 희망의 힘을 탐구한다.
▣ 공장을 타임머신에 태우다…”버추얼 트윈으로 제품/생산/고객 경험 혁신” (출처 : 다쏘시스템)
각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가장 주목도가 높은 것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간 경계를 허물며 공장이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트리거 역할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장의 복제본으로 실시간 동기화가 강조되는 디지털 트윈 개념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임머신과 같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버추얼 트윈’을 제공하고 있는 다쏘시스템(한국대표 정운성)은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며 전통적인 생산방식에 얽매여있는 고객 공정을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있다.
▣ Digital Twin will combine capabilities in 2024 (출처 : App Developer Magazine)
ScaleOut Software의 William L. Bain 박사는 디지털 트윈에 대한 2024년 예측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디지털 트윈은 2024년부터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시스템 관리자가 운영을 안내하는 동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William L. Bain 박사는 디지털 트윈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을 결합하여 현재 디지털 트윈 모니터링 시스템의 복잡성을 관리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한 2024년 예측을 제시했다.
▣ AI and Digital Twins will start to inform social policy in 2024 (출처 : Fujitsu)
굵직한 디지털 트윈 사업에서 다소 관찰되지 않는 사회 과학 모델과 기술의 인간 행동 분석 및 예측 능력 사이에 융합이 일어나고 있다. 융합 기술이라고 불리는 이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24년에 후지쯔는 전례 없는 통찰력을 얻어 AI에 기반한 소셜 모델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예를 들어, 2024년에는 완벽한 무결성 및 순환성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AI 강화 디지털 트윈에 의해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 2024 Technology trends reshaping our digital landscape (출처 : Perfoce)
지난해 ChatGPT가 출시된 이후 생성 인공지능이 헤드라인, 컨퍼런스, 심지어 나만의 직장 대화까지 장악했다. AI 기술이 어떻게 워크 플로우와 기업의 초점을 그렇게 빠르게 변화 시켰는지를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2024년을 앞두고 우리는 AI와 협력하는 과제와 게임 엔진 및 산업 메타버스를 어떻게 수용할 것 인지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래에서는 2024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5대 기술 트랜드와 이들이 기업이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는 곳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 What is it and How will it shap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출처 : Perfoce)
산업형 메타버스는 먼 미래의 진보 된 공상 과학 우주에서 온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개념의 기본 요소는 이미 현재 존재하고 작동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혼합할 디지털 생태계의 초기 단계는 이미 건축, 운송 및 제조업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볼 수 있다. 세계 경제 포럼 및 포브스와 같은 사상 지도자들은 이미 이러한 변화를 “4차 산업 혁명”이라고 부르며 비즈니스 및 일상 생활 모두에 미치는 대규모 영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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